2025년을 마무리 하면서..
이제 2025년이끝나고 2026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는데요.
가볍게 25년에 이룩한 것을 정리하고 26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25년 내가 이룬 것
25년을 돌아보면 무엇을 했는지 몇 가지 생각납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네요.
- 이직
- 이사
- 재테크 성과
- 사업 시작
간단하게 정리했지만, 굵직한 내용들 입니다. 올해도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1. 이직
이번에 이직을 단행했습니다. 스타트업을 다니고 있었지만 제가 원하는 방향과 달라서 이직을 시작했고, 24년 후반기(10월)부터 시작한 이직을 25년 1분기(2월)에 마무리 해서 이동했습니다.
스타트 업은 빠른 성과 중심으로 매출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꿈을 가지고 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대신, 성과가 잘 나온다면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고객과 친밀하게 만날 수 있으며, 경영진이 하는 것을 직접 보고, 회사 경영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며, 높은 근무 강도가 요구되기 때문에 회사에 모든 것을 쏟아붓지 못한다면 어울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기 때문에 이직을 결심했으며, 목표했던 대기업으로 이직을 성공했습니다.
제가 이직을 할 때 목표로 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다음 커리어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기술 스택을 제공하는 회사
- 결혼과 더불어 아이을 키울 때 좋은 복지를 가진 회사
- (가장 중요!)영어를 활용하는 회사
다행히 조건에 부합한 회사로 이직을 성공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부족한 회사라고 할 지라도 저한테는 현재 상황에서는 가장 좋은 회사로 이직을 성공했습니다.
이직 멘토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직접 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직 횟수가 벌써 3번째라 익숙할 법도 하지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25년 이직한 회사 후기
이직해서 회사를 다닌 지 벌써 10개월이 되어갑니다.
원하는 영어는 어느정도 할 정도로 실력이 올라가고 있으며, 인도 개발자 친구들과 미국 개발자 친구들과 일을 하면서 그들에게 배울 점과 영어 회화 방법을 열심히 흡수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에 TypeScript+NestJS에서 Java+SpringBoot로 다시 스펙을 쌓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개발자를 할 때, 높은 점유율을 가진 기술 스택인 Java+SpringBoot는 여전히 좋은 기술 스택입니다.
여기에 많은 데이터를 다루게 되면서 최근 분산 처리에 대한 고민을 팀내에서 활발하게 논의 되고 있습니다.
곧, 분산처리에 대한 다양한 기술적 도전을 할 것 같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26년도 정신이 없겠지만 그럼에도 회사에서 배울 것이 많겠습니다.
2. 이사
원래 가지고 있던 아파트형 오피스텔, 통칭 아파텔을 하나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잘 살았지만, 가격은 1억이나 떨어지면서 마음이 아팠고, 높은 금액의 대출로 인해 이율도 높아지면서 월 100만원 이상의 대출금을 갚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팔고 다른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요.
1년 넘게 올려놨었지만 팔리지 않던 아파텔은 1억 가격을 낮춰서 손실을 보면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동네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아내와 제가 출퇴근을 하기에는 좋지 않은 지역이었고, 꾸준히 돈이 새어나가는 구멍과 같았기 때문에 잘 정산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전세로 들어가게 되었고, 신혼부부 지원금을 받으면서 매우 낮은 이자를 내면서 전세집을 하나 얻게 되었습니다.
이사를 통해 가장 좋은 점은 아내의 직장과 가까워졌고, 부모님 및 장인,장모님 댁과 가까워졌으며, 내야 할 이자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아쉽게도 제 출퇴근 거리는 멀어졌습니다.
3. 재테크 성과
제가 운영하고 블로그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 블로그 입니다.
여기서 재테크 관련된 정보를 정리하고 있으며, 주식을 메인으로 공부 및 투자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재테크 성과는 네이버 블로그에 적었으며, 내년에도 잘 준비해서 한해 성과를 크게 잡고 올라가려고 합니다.
이번 재테크를 통해 얻은 것은 잘못된 부동산 투자로 잃었던 돈을 주식으로 잘 불린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IRP도 잘 납입해서 세액공제를 많이 받았고, 전세로 전환하면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 소득 공제도 최대치로 채워서 정리했습니다.
연말 정산 때, 줄어든 세금과 돌려 받는 금액을 보면 25년을 잘 마무리 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사업 시작
24년도부터 사업을 조그마하게 시도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마지막 청년 창업 혜택을 받기 위함입니다.

소득세 100% 감면을 위해 김포에 사무실을 하나 잡았고, 25년에는 네이버 블로그 수입과 강사 수입으로 매출을 만들어봤습니다.
올해 매출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만큼 유의미하게 만들었지만 여전히 매우 작은 매출입니다.
소득세 감면이 매우 큰 혜택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얼마 남지 않은 혜택 기간 동안 잘 활용해 볼 예정입니다.
다행히 목표했던 사업들을 전부 확보했고, 지금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5년은 원하는 바를 뚝딱거리면서 하나씩 성취한 한해 입니다.
정리
25년 한 해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아내랑 이야기하면서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멘토로 삼을만한 사람들을 지켜보면 한 해 동안 빠르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면서 나아가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많은 동기부여를 받으면서 노력을 했습니다.
다행히 운이 좋아서 노력한 만큼 원하는대로 전부 이뤘습니다. 물론 아직도 배가 고픕니다.

25년을 정리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했다고 생각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제안도 받아봤고, 피드메이커2기를 진행하면서 높은 트래픽도 경험해봤네요.
26년도 기대됩니다.